ETF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계산기
보유 금액과 목표 비중을 넣으면 종목별로 얼마를 사고팔지 바로 계산합니다. 팔지 않고 추가 매수만으로 맞추는 데 필요한 금액도 함께 나옵니다.
이 계산기가 하는 일
주식 60 : 채권 40으로 시작한 계좌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70 : 30이 됩니다. 주식이 더 올랐기 때문입니다. 아무 결정도 하지 않았는데 위험 수준만 조용히 올라간 상태입니다.
리밸런싱은 이 어긋남을 처음 계획으로 되돌리는 일이고, 이 계산기는 그러려면 종목별로 정확히 얼마를 사고팔아야 하는지를 계산합니다. 추가로 넣을 돈이 있으면 그 돈까지 포함해서 배분하므로, 팔지 않고 사기만 해서 맞추는 방법도 함께 보여줍니다.
결과의 각 숫자를 어떻게 읽나
- 현재 비중종목 평가금액 ÷ 전체 평가금액 × 100
- 지금 실제로 들고 있는 비율입니다. 처음 정한 목표와 벌어져 있다면, 그건 판단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오른 종목이 저절로 몸집을 키운 결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- 목표 금액(전체 평가금액 + 추가 납입금) × 목표 비중
- 추가로 넣을 돈까지 더한 금액을 기준으로 잡습니다. 그래서 납입금을 넣으면 팔지 않고도 비중을 맞출 여지가 생깁니다.
- 조정 금액목표 금액 − 현재 평가금액
- 양수면 그만큼 더 사고, 음수면 그만큼 팔라는 뜻입니다. 이 금액이 리밸런싱의 핵심 결과입니다.
- 매매 수량내림(조정 금액 ÷ 현재가 ÷ 거래단위) × 거래단위
- 가격을 입력하면 금액을 수량으로 바꿔 줍니다. 소수점 주식을 살 수 없으므로 항상 내림 처리하고, 그래서 실제 매매 후 비중은 목표에 조금 못 미칩니다.
- 예상 수수료와 잔여 현금
- 입력한 수수료율을 매매 대금에 곱해 더합니다. 매도 대금에서 수수료를 빼고 매수 대금과 수수료를 차감한 결과가 잔여 현금입니다. 현금이 모자라면 부족액을 따로 알려 줍니다.
- 매수만으로 맞추기max(종목 평가금액 ÷ 목표 비중) − 전체 평가금액
- 팔지 않고 사기만 해서 목표 비중에 도달하려면 총 얼마가 더 필요한지입니다. 가장 많이 초과된 종목을 기준으로 전체 규모를 키우는 계산입니다. 매도에 따르는 세금과 수수료를 피하고 싶을 때 쓰는 값입니다.
비중을 되돌리기 전에
리밸런싱은 비중이 어긋났을 때 의미가 있습니다. 그런데 담고 있는 종목들이 애초에 같은 방향으로만 움직인다면, 비중을 아무리 정교하게 맞춰도 위험은 줄지 않습니다. 되돌리기 전에 그 조합이 실제로 분산되는지부터 확인하는 편이 순서에 맞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- 리밸런싱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?
- 정해진 답은 없지만 매매할 때마다 수수료와 세금이 들기 때문에 자주 할수록 유리하지는 않습니다. 흔히 쓰는 기준은 1년에 한 번 같은 정기 방식, 또는 목표 비중에서 5%p 이상 벌어졌을 때 하는 밴드 방식입니다. 이 계산기는 어느 쪽이든 "지금 얼마를 사고팔아야 하는가"만 계산합니다.
- 목표 비중 합이 100%가 아니면 어떻게 되나요?
- 계산하지 않고 오류로 알려 줍니다. 합이 100%가 아니면 목표 금액이 전체 자산과 맞지 않아 결과가 뜻을 잃기 때문입니다.
- 세금은 반영되나요?
- 수수료율만 반영하고 세금은 넣지 않습니다. 국내 주식형 ETF는 매도 시 증권거래세가 없지만 기타 ETF는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가 붙고, 미국 ETF는 양도소득세 대상입니다. 매도가 많이 필요한 결과가 나왔다면 세금까지 따져 본 뒤 "매수만으로 맞추기"와 비교해 보세요.
- 왜 매매 후에도 비중이 목표와 정확히 같지 않나요?
- 주식을 소수점으로 살 수 없어 수량을 내림하기 때문입니다. 가격이 비싼 종목일수록 오차가 큽니다. 비중을 소수점까지 맞추는 것보다 큰 틀에서 벗어난 종목을 되돌리는 것이 리밸런싱의 목적입니다.
결과를 읽는 데 도움이 되는 글
- 반도체 ETF 리밸런싱 체크리스트, 고점 -50% 급락에서 계좌를 지킨 비중 상한은 어디였나한 종목이 계좌를 끌고 갈 때 어디서 잘라야 하는지 실측한 글입니다. KODEX 200 안의 삼성전자·하이닉스 몫까지 더하면 겉보기 30%가 65%가 되는 계산부터 시작합니다.
- ETF 상관관계와 분산투자, 낮을수록 무조건 좋을까비중을 맞춰도 종목들이 같이 움직이면 리밸런싱 효과가 없습니다. 상관계수 0.7을 기준으로 진짜 분산인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.
- 올웨더 포트폴리오 국내 ETF로 짜기 전 확인할 것, 6년 수익률은 30.6%였습니다같은 6년에 연 1회 리밸런싱은 30.6%, 안 한 쪽은 61.5%였습니다. 떨어지는 자산을 계속 사게 되는 규칙을 감당할 수 있는지 먼저 보는 글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