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TF 환율 영향 계산기
달러 기준 수익과 원화 기준 수익을 함께 보고, 현재 환율 영향 분석과 미래 적립식 시뮬레이션을 한 번에 확인해 보세요.
이 계산기가 하는 일
미국 ETF에 투자하면 수익이 두 갈래에서 생깁니다. 종목이 오른 몫과 환율이 움직인 몫입니다. 증권사 앱에 찍히는 원화 수익률은 이 둘이 섞인 값이라, 종목을 잘 고른 것인지 환율 덕을 본 것인지 구분되지 않습니다. 반대로 종목이 올랐는데 계좌는 마이너스인 경우도 생깁니다.
이 계산기는 매수가·현재가·매수 시점 환율·현재 환율·수량을 받아 그 둘을 갈라 보여줍니다.
다섯 가지 값을 모두 유효하게 입력하면 달러 수익, 원화 수익, 환율 기여도를 바로 계산해 드립니다.
안내: 계산 결과는 환전 수수료, 세금, 배당, 매매 타이밍 차이를 반영하지 않은 참고용 추정치입니다. 실제 투자 판단은 체결 환율과 총비용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.
세 숫자를 어떻게 읽나
- 달러 기준 수익률(현재가 − 매수가) ÷ 매수가 × 100
- ETF 자체가 얼마나 올랐는지입니다. 환율은 전혀 개입하지 않습니다. 미국 현지 투자자가 보는 수익률이 이것입니다.
- 원화 기준 수익률(현재가×현재환율 − 매수가×매수환율) ÷ (매수가×매수환율) × 100
- 실제로 원화 계좌에서 체감하는 수익률입니다. 사고팔 때의 환율이 각각 곱해지므로, 종목이 그대로여도 환율만 움직이면 이 값은 변합니다.
- 환율 기여도원화 기준 수익률 − 달러 기준 수익률
- 두 수익률의 차이를 따로 떼어낸 값입니다. 양수면 환율이 수익을 보탠 것이고, 음수면 종목이 올랐어도 환율이 깎아먹은 것입니다. 미국 ETF 성과를 되돌아볼 때 실력과 환율을 갈라 보는 유일한 숫자입니다.
- 환율 시나리오 표
- 매수 시점 환율의 70%부터 130%까지 열 단위로 바꿔 가며 원화 손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줍니다. 현재 환율이 그 사이에 없으면 한 줄을 더해 함께 정렬합니다. 같은 종목·같은 가격인데 환율만 달랐다면 결과가 얼마나 갈렸을지를 한눈에 봅니다.
환율 영향을 확인한 다음
지금까지의 환율 영향을 알았다면, 앞으로 계속 적립할 때 환율이 어느 쪽으로 움직이면 어떻게 되는지가 다음 질문입니다. 국내 상장 미국 ETF를 사면 환전 자체가 없어지므로, 두 경로의 결과를 비교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- 환율이 오르면 무조건 이득인가요?
- 이미 달러 자산을 들고 있을 때만 그렇습니다. 원/달러가 오르면 보유 중인 미국 ETF의 원화 평가액은 커지지만, 앞으로 추가 매수할 때는 같은 달러를 더 비싸게 사야 합니다. 적립식으로 계속 사는 중이라면 환율 상승이 마냥 유리하지만은 않습니다.
- 환전 수수료는 반영되나요?
- 반영되지 않습니다. 증권사 환전 스프레드, 매매수수료, 배당소득세는 모두 빠져 있습니다. 실제 손익은 계산값보다 조금 나쁩니다. 특히 환전을 자주 할수록 차이가 벌어집니다.
- 환헤지(H) ETF와 비교하려면?
- 환헤지 상품은 환율 기여도를 0에 가깝게 만드는 대신 헤지 비용이 듭니다. 이 계산기로 환율 기여도가 내 수익에서 몇 %p를 차지했는지 확인한 뒤, 그만한 변동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순서가 좋습니다.